시흥시, 7월 11일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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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경의 소중함을 노래로 전하는 어린이들의 무대가 시흥에서 펼쳐진다.
시흥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참가 규모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동요제에는 지난 5월 2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국내외에서 총 133곡이 접수됐다. 이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본선 무대에는 전문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올라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놓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동요제는 지난해부터 대상 훈격이 장관상으로 격상됐으며, 역대 수상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환경교육 콘텐츠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창작지원금 25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우수노랫말상, 인기상 등 총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상 투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환경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환경의 가치를 전하는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해외 참가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 플러스’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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