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새마을회의 공동체 사랑, 김치 1천통 취약계층에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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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새마을회가 김치 1천통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가평군이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안전 관리, 청소년 격려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산업현장 안전 점검, 청소년상 시상 등 다방면에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10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평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사랑듬뿍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원사업인 ‘2026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 회장단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4ℓ 기준 1천 통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매년 계절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손종기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위험성이 커지는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포천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오수처리시설, 정화조, 맨홀, 건설 현장 등 밀폐공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점검단은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 환기시설 운영 상태, 송기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측정기 활용법 등 안전 장비 사용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중대재해”라며 “현장별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2026년 가평군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평군청소년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학교밖청소년이 효행 부문과 굳센생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평소 가족을 배려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생활을 실천했으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전하며 자립 역량을 키워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자기계발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귀감이 됐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 진로, 복지, 급식, 문화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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