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문가영·허남준, '고래별' 출연 확정…2027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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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래별'
tvN 새 드라마 '고래별'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7일 제작진은 배우 최우식, 문가영, 허남준을 비롯해 유재명, 강한나, 김여진, 공승연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래별'은 1926년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독립운동, 그리고 희생을 담은 시대극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독립운동가를 사랑한 한국판 인어공주'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 웹툰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연출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유범상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최우식은 친일파 아버지를 둔 독립운동가 강의현 역을 연기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허수아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문가영은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로 변신한다. 선하고 강인한 성품을 지닌 허수아는 우연히 강의현을 구하게 되면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최근 '멋진 신세계'로 주목받은 허남준은 독립운동가 송해수 역을 맡는다. 송해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강인한 인물이다.
유재명은 친일파 강근형 역을, 강한나는 독립운동가 한연경 역을 맡는다. 김여진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 황순임으로 출연하며, 공승연은 허수아가 모시는 아가씨 여윤화 역으로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한편 '고래별'은 현재 촬영 중이며 2027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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