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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현문화단지, 경북 웰니스관광지 선정… 체류형 힐링 관광 거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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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가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17일 선성현문화단지가 경상북도가 선정한 신규 웰니스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선성현문화단지를 포함한 6곳을 새롭게 웰니스관광지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30곳으로 확대됐다.

안동시는 2024년 경북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이어 선성현문화단지까지 추가 선정되면서 모두 2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통문화와 자연, 휴식을 결합한 안동형 웰니스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안동호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다. 관광객들은 전통의복 체험과 향낭 만들기, 다도 체험, 활인심방 체험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안동호를 따라 조성된 선성수상길과 산성공원은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관광 경쟁력 강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한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만휴정이 선정되면서 지역 관광자원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웰니스 관광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문화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힐링 관광지”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안동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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