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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 현장 소통 &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보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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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ab4f9957c1f470cca423229a86f05680.jpg 영천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1주년 맞아 청년농업인과 ‘현장 토크’ 진행

영천시가 청년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보급 확대에 나서며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1주년을 맞은 청년농업인들과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토크는 임대형 스마트팜 각 동에서 팀별로 진행됐으며, 청년농업인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시설 운영과 환경 제어, 에너지 관리, 시설 유지보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팜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해결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시설 관리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천시는 이번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지난 8일 화산면 대안리 일원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최정애 영천시 부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마늘 재배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자주식 승용 마늘 수집기’는 기계화 파종이 이뤄진 밭에서 줄기 절단과 굴취가 끝난 마늘을 수집·이송하는 장비다. 마늘 재배 과정 가운데 가장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수확 작업의 기계화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확 작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약 94.5% 줄일 수 있으며, 경영비도 약 25.8%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시회 이후에는 마늘 재배 농업인들과 간담회가 열려 수확 기계화 확대와 노동력 절감 방안,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영천시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 농작업 기계화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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