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소파에 볼펜 자국 생겼다고?…집에 있는 이것으로 1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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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소파에 형광펜이나 크레파스로 낙서를 하면 당황스럽다. 소파 전체를 세탁하기 어렵고, 전문 업체를 부르기엔 비용 부담이 크다.
하지만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 활용하면 소파 얼룩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패브릭 소파와 가죽 소파 재질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면 손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구강청결제로 패브릭 소파 형광펜 지우기

패브릭 소파에 형광펜이나 볼펜 낙서가 생겼다면 구강청결제를 활용해보자. 구강청결제에는 에탄올이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형광펜 잉크를 녹이는 성질이 있다.
얼룩 위에 무색 구강청결제를 뿌리거나 붓으로 발라준 뒤 가볍게 문지르면 잉크가 분해되며 흐려지거나 사라진다. 푸른색 구강청결제는 색소가 물들 수 있으니 반드시 무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재질에 따라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볼펜 자국에도 효과적이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 제거하는 마무리

구강청결제로 얼룩이 제거되면 마른 수건을 이용해 꾹꾹 눌러주며 남은 물기를 흡수한다. 문지르기보다는 눌러서 물기를 빼는 방식이 섬유 손상을 줄여준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얼룩 자국이 번지거나 물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자연 건조가 빠르게 이뤄진다.
가죽 소파엔 선크림 활용이 정답

가죽 소파에는 알코올 사용을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가죽의 수분과 광택을 제거해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선크림을 마른 천에 소량 묻혀 얼룩 부위를 문질러주면 볼펜이나 크레파스 같은 지용성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선크림에 포함된 기름 성분이 잉크를 녹여 얼룩을 분해한다.
얼룩이 지워지면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주고, 핸드크림이나 바세린으로 마무리하면 가죽의 광택을 유지하고 수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낙서로 소파가 망가졌다고 포기하지 말고, 재질에 맞는 간단한 방법으로 얼룩을 제거해보자.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소파를 점검하고 얼룩이 생기면 빠르게 처리하면, 오래도록 깨끗한 상태로 소파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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