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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단 한 번도"... 미우새 도지원 60세 나이에 캥거루족 고백한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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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도지원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6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전 일상을 전격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98회에는 도지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아 특유의 단아한 매력과 함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단 한 번의 독립도 없었던 패밀리 하우스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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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도지원을 소개하며 "사실 미우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며 운을 뗐다. 서장훈은 그녀가 아직도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캥거루족'임을 언급하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취를 해본 적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해 모벤져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도지원은 나름대로 독립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따로 나가서 살아볼까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었지만, 혼자 사는 것에 대한 걱정과 가족에 대한 애정 때문에 결국 그 생각을 하루 만에 접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현재 도지원의 집에는 결혼하여 분가한 남동생을 제외하고 온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녀는 자신뿐만 아니라 친언니 역시 미혼인 상태로 함께 살고 있다고 덧붙이며, 동생을 제외하고 전부가 한집에서 복작거리며 살아가는 대가족 형태의 일상을 가감 없이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어머니의 배려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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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60세라는 나이에도 부모님과 동거하는 삶에 대해 주위의 시선이나 가족들의 압박은 없었을까. 서장훈이 "어머니께서 결혼이나 독립 이야기를 꺼내신 적은 없느냐"고 묻자, 도지원은 과거에는 가끔 말씀하시기도 했으나 자녀들에게 이를 억지로 강요하신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늘 자신을 존중해 준 가족들을 향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울러 미혼인 그녀의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도지원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폐쇄적인 입장을 취하기보다, 어떤 상황이 찾아오든 언제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인연에 대한 여지를 남겨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과거 경빈 박씨 이력 소환과 시청자 실시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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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도지원의 예능 나들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그녀의 과거 레전드 활약상까지 줄줄이 소환됐다. 과거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뭬야?"라는 강렬한 유행어를 남기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던 경빈 박씨 시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화려한 이력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뜨거운 피드백을 공유했다. 누리꾼들은 "이 몸매에 60세라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엄마와 함께 사는 중이라니 미우새 취지에 딱 맞춤형 게스트다", "자취 고민을 따로 나가 살아볼까 하다가 하루 만에 접었다는 일화가 너무 귀엽다", "언니도 아직 미혼이고 동생 제외하고 전부 모여 산다니 패밀리 하우스 분위기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된 우아한 동안 비주얼은 물론, 가족 중심의 따뜻한 가치관을 보여준 도지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신비주의를 벗고 한층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섰다. 황혼의 나이에도 삶과 사랑에 대해 언제나 열린 태도를 보여주는 그녀가 향후 작품 활동과 일상에서 이어갈 행보에 방송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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