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함께한 최불암 떠나고 김창완 온다…주금공 새 얼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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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복화문화예술공간에무에서 가진 싱글 'Seventy(세븐티)' 발매 기념 및 전국투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16년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얼굴로 활동한 최불암의 뒤를 이어 새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 김창완을 새로운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최불암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동안 주금공 홍보모델로 활동해 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올해부터 모델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게 되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그는 금융공기업 홍보모델 가운데 최장수 활동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최불암은 2007년 출시된 주택연금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생소했던 주택연금을 친숙하게 소개하며 제도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주택연금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보증공급액은 150조6376억 원으로 처음 150조 원을 넘어섰다. 주택연금 잔액은 2020년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가입자 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2022년 처음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말 기준 1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새 홍보모델로 발탁된 김창완은 앞으로 주택연금을 비롯한 주금공 주요 사업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환 사장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최불암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사장은 "지난 16년간 주택연금의 가치를 따뜻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 주셨다"며 "진정성 있는 모습과 목소리는 국민 신뢰를 얻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사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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