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1박 3식의 섬, 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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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4월 11일 금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먹으러 오지 5부 - 먹는 섬 이수도’가 방송된다.
꽁꽁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온몸이 기지개를 켜며 생기를 되찾는 계절, 봄!
새로운 계절은 잠들어 있던 입맛 깨우며 찾아온다.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 향긋한 봄으로 채우기 위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오지로 떠난다!
오즈의 마법사처럼 자연에서 뚝딱 차려내는 손맛 가득한 오지의 밥상 기행.
거제에서 배로 단 10분, 육지와 가까운 곳에 먹는 섬이 있다. 하루를 묵으면 삼시세끼를 다 챙겨준다는 1박 3식의 섬, 이수도! 대한민국, 안 가본 섬이 거의 없지만 1박 3식 여행은 한 번도 못 해봤다는 섬 전문가 윤미숙 씨가 이수도로 떠난다.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1박 3식의 섬답게 펼쳐지는 수많은 민박집. 고즈넉한 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골목길을 따라 들어간 민박집에는 주인장 부부가 반갑게 미숙 씨를 맞이한다. 문어처리사였던 남편 김상오 씨를 따라 일본, 모로코 등 외국에서 생활했던 아내 박승옥 씨. 노후는 고향에서 보내자는 남편 말에 이수도로 온 지 10년이란다. 그때부터 남편은 배 타고 나가 물고기 잡고 아내는 그걸로 밥상 차려내는 민박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는데~ 남편의 물고기 낚는 바다 손맛에 아내의 맛깔난 손맛 더해져 단골들 입맛 사로잡았단다.
“역시 먹는 섬이네요. 오자마자 밥부터 먹으라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진수성찬에 눈으로 먼저 놀라고 그 맛에 두 번 놀란다는 섬 이수도!
섬 이름처럼 모두에게 이로운 섬인 이수도에서의 특별한 하루. 윤미숙 씨의 1박 3식 여행이 시작된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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