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산골 요리사의 봄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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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4월 10일 목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먹으러 오지 4부 - 숲속 요리사’가 방송된다.
꽁꽁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온몸이 기지개를 켜며 생기를 되찾는 계절, 봄!
새로운 계절은 잠들어 있던 입맛 깨우며 찾아온다.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 향긋한 봄으로 채우기 위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오지로 떠난다!
오즈의 마법사처럼 자연에서 뚝딱 차려내는 손맛 가득한 오지의 밥상 기행.
경북 청도 장육산 깊은 골짜기. 그곳에서 전기도 없이 홀로 살아가는 오호환 씨가 있다. 전직 특급호텔 요리사, 현직 나홀로 산골 요리사! 15년 전 그가 골 깊은 이곳으로 들어온 이유는 딱 하나,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키우고 싶어서였단다.
봄이 되면 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하고 표고버섯을 키우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오호환 씨. 그런 호환 씨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아들들의 교장선생님이자, 오호환 씨의 말벗이라는데~
산속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끼 식사! 귀한 손님이 온 만큼 아끼던 장비 꺼내며 요리의 시작을 알린다. 산에서 직접 캔 나물무침에 직접 캐서 말린 나물로 만든 나물밥, 그리고 산수유 꽃으로 멋을 낸 수육까지! 오직 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 한 상을 함께 나눈다.
숲속 요리사 오호환 씨의 특별한 봄 속으로 떠나보자.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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