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새마을회 효도잔치·자유총연맹 김장 행사로 이웃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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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지역 사회단체들이 이웃사랑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의정부시는 10일 의정부시 새마을회가 제16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효도잔치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잔치음식을 만들고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음식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상권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항상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되는 따뜻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9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나눔의 자리가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다양한 시민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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