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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족사진 공모전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제8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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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85f426c2d59f5a57ae92622548df597a.jpg ‘제8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포스터

 

고흥군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8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널리 퍼뜨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임신과 출산의 행복, 공동 육아의 따뜻한 모습, 다자녀·다문화·다세대 가정의 일상을 담은 최근 1년 이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8월 말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8명(각 10만 원), 입선작 12명(각 5만 원) 등 총 24명이 선정된다. 시상금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올해 입선 부문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 또는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또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9일에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등 총 365명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인견이불 180채, 보양식과 반찬 꾸러미 80세트, 선풍기와 이불 등 105세트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은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신규사업을 본격화한다. 대상지는 포두면 신촌·내초·외초·봉암, 도덕면 신양·율동·신성·회룡, 대서면 장사, 과역면 내로 등 10개 마을 676가구다. 사업은 오수관로 15.2km 신설, 배수 설비 설치, 하수처리장 2개소 건립 등을 포함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공 군수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주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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