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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추악한 민낯… "원장이 범인" 19명 유린한 최악의 성범죄(+도가니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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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믿기 힘든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입소자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자가 오히려 이들을 대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네요.

피해 규모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19명 전원 피해 진술, 역대 최악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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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그 규모와 잔혹성 면에서 충격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한 대학 연구팀의 심층 조사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색동원에 거주하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총 19명이 시설장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발생해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도가니 사건의 확인된 피해자 수 9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 더욱 참담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이번 색동원 사태를 두고 '인천판 도가니 사건'이라 부르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아빠가 바지 속에 손을"… 끔찍한 진술과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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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진술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구체적이고 일관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색동원 피해자 중 일부는 가해자인 시설장을 '아빠'라고 부르며 따랐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네요.

한 40대 피해자는 "시설장이 성적으로 만지려고 해서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털어놨으며, 의사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직접 자신의 신체 부위를 가리키거나 범행 장면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성적 학대 사실을 알렸습니다.

심지어 색동원 내에서 다른 입소자가 성적 학대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진술까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범행 후 흉기로 위협하며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하도록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 급물살, 추가 피해 가능성 배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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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 중입니다.

초기에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진술 확보에 난항을 겪었으나, 이번 심층 조사 보고서가 색동원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해자가 입소자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였던 만큼, 드러나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네요.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제2의 도가니 사건이 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수사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답니다.

색동원을 거쳐 간 퇴소자들까지 조사를 확대할 경우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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