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3일 전인데 터졌다! '왕과사는남자' 시사 직후..."예매율 1위" 등극(+캐스팅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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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판도가 시사회 한 번으로 뒤집혔습니다.
장준환 감독의 신작이자 유해진, 박지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 베일을 벗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극장가 석권을 예고하고 나선 것인데요.
영화진흥위원회의 최신 집계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의 뜨거운 흥행 열기와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휴민트' 꺾고 정상 탈환, 5만 7천 명의 선택

개봉이 2주 가까이 남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계의 시선은 한곳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사는남자는 예매율 15.8%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등극했는데요.
사전 예매량만 무려 5만 7천 장을 돌파하며 한동안 정상을 지키던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를 밀어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난 21일 진행된 언론 및 일반 시사회 이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관객들의 기대심리가 수치로 증명된 셈입니다.
실제로 왕과사는남자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시사회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해진의 엄흥도와 박지훈의 단종, 캐스팅 논란 잠재우다

이번 영화는 1457년 강원도 영월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맞이한 촌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극 중 유해진은 마을의 안녕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 역할을 맡아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어요.
상대역인 박지훈은 왕위에서 쫓겨난 비운의 임금 이홍위로 변신해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제작 초기 단계에서는 연기력에 대한 우려나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호흡은 완벽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왕과사는남자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준환 감독의 7년 만의 귀환

영화 '1987'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장준환 감독의 연출력은 역시나 명불허전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엄흥도의 충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점이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네요.
스크린을 압도하는 영상미와 탄탄한 서사 덕분에 왕과사는남자는 단순한 시대극 이상의 가치를 증명해냈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왕과사는남자가 과연 정식 개봉 이후 얼마나 큰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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