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속가능한 미래 이끌 시민대학 ‘ESD 이음대학’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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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해 ‘2026년 ESD 이음대학’ 1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평택시는 시민의 배움이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모델 구축을 위해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이음대학을 운영하고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SD 이음대학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학습(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지역 현안과 평생학습, 시민 실천 활동을 연결하는 학과형 시민대학이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과 연계 거점 공간에서 진행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강의와 워크숍, 팀 프로젝트, 현장 탐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관심 분야와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해 4개 학과로 구성된다. 시민인문학과는 인문학적 성찰과 공동체 가치를 다루고, 도시정원·생태학과는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돌봄복지학과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실천을, AI·미래학과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입학식 특강과 지역사 특강, 현장 체험학습 등도 마련돼 학습자들이 지역과 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ESD 이음대학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습자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학우회 활동과 기수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실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공동체와 통합돌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인공지능 문해력(AI 리터러시) 등에 관심이 있고 이를 지역사회 실천과 연결하고자 하는 시민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소액의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에 작성한 참여 의지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발한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ESD 이음대학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시민의 학습과 실천으로 연결하는 평택시 대표 시민대학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배우고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택을 만들어 갈 시민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기를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수료생 네트워크를 확대해 심화과정과 후속 기수 운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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