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환경의 날 행사 개최 및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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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린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축제로 마무리하고,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민 참여형 환경·안전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실천은 지구의 내일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환경의 날 행사는 파주시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이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환경영화 전야제를 열어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운정호수공원과 운정산 일대에서 플로깅 프로그램인 ‘아·특·쓰(아주 특별한 쓰레기를 찾아라)’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플로깅 참가자를 대상으로 ‘환경히어로상’과 ‘지구지킴이상’ 등을 시상해 참여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21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후위기,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업사이클링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도입한 스탬프 투어와 십자말풀이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시민기획단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환경축제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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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지난 26일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도로 이용 수칙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자전거도로 내 원동기장치자전거 통행과 차량 불법 주정차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된 이번 활동은 금릉중학교 인근에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방향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 교통수단과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이용 문화를 당부했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환경의 날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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