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나눔숲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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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숲이 조성되는 시일건강타운
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예산을 활용해 북하면 시일건강타운 일원에 1200㎡ 규모의 실외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녹색자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에 녹지공간을 마련해 이용자와 방문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사업비는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장성군은 앞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도 나눔숲을 조성한 경험이 있어 이번 사업 역시 지역 녹색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성군과 장성군산림조합은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임산물 친환경 인증 확대 및 신규농가 발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 정책에 맞춰 마련됐으며, 고로쇠, 죽순, 두릅, 복분자, 표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의 임업 종사자 97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인증 기준과 절차, 사례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 무농약 인증 황칠농장을 운영하는 현장을 방문해 생산·가공·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김한종 군수는 “신규 인증농가 발굴과 인증 면적 확대를 통해 산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새로운 소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AI·IoT 기반 건강관리 교육·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건강관리사업 참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워치와 블루투스 혈압계를 활용해 집에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가 소개됐다. 보건소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체험, 건강 퀴즈,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전문의 강연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도 전달됐다. 김한종 군수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문 강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수준 향상과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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