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정의 달 맞아 관광·재생에너지·생명존중 문화 확산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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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 유입 확대와 재생에너지 보급,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마감된 ‘5월 영광쉼표여행’ 대상자를 오는 14일 하루 동안 3천 명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높고 봄꽃을 즐기기 좋은 시기에 더 많은 관광객에게 영광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6~17일 열리는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21일 ‘법성포단오제 난장트기’, 25일 ‘부처님오신날’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관광객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광반값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영광을 찾아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법성포 굴비거리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2주 연장했다. 이는 당초 신청 기간 내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의 약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설비 설치가 추진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자부담금 납부 확약서, 건축물대장,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 고객정보내역 등을 제출해야 하며, 위반 건축물이나 미등재 건물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전기요금과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사랑 댄스 챌린지’를 5월 12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살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밝고 건강한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악뮤(AKMU)의 ‘소문의 낙원’에 맞춰 보건소 직원 80여 명이 준비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덕희 보건소장은 “직원들이 먼저 활력을 얻고 그 에너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살예방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영상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영상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강화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안내하며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렇게 관광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다방면에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적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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