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물김치 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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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의 음식 나눔 봉사
양평군은 지난 15일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물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물김치 각 300인분을 마련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연합회는 환경보전,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자원봉사, 노인자살 예방, 1인 1특기 갖기 등을 실천하는 ‘5-S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명환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농촌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 주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평군은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용문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특강 ‘부채 한 장, 책 한 권의 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달샤베트’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후 활동과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부채를 제작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양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4회 양평 밀축제에서 다회용기 약 6만 개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실현했다. 음식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에 접시, 컵, 그릇 등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사용된 용기는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돼 위생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축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깨끗한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군은 올해 고로쇠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에 이어 밀축제까지 다회용기를 도입하며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이 이제는 축제 운영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확대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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