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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65kg 뚱트리버 견보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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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47912a7afff9233e9969a42dc8bac5ac.png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4월 19일 토요일 밤 9시 55분, EBS1TV에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뚱트리버 犬보살 보리와 사냥개 자매’ 편이 방송된다.

봄을 맞은 지리산 자락의 고즈넉한 사찰. 푸짐한 몸매의 견(犬) 보살 보리가 마중을 나왔다. 주지인 기영스님과 12년째 동고동락 중인 보리는 사찰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지 오래. 전국팔도에서 보리를 보려고 템플스테이를 신청하는 팬들이 줄을 설 정도다. 그런데 5년 전, 중성화 수술을 받은 후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보리. 시래깃국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도 시켜봤지만, 살이 빠지긴 커녕 계속 찌고 있다는데... 열두 살 나이에 몸이 불어나니 관절염까지 생겨 산책도 힘든 상황. 가족 같은 보리의 건강 때문에 스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란다. 한편 암자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마을에선 사냥 본능이 깨어난 반려견 자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부가 산다. 쥐를 시작으로 시작된 사냥은 독사에 고라니까지 점점 대범해지고 있다!! 게다가 집에 놀러오는 소형견들을 향해 털을 세우고 이빨을 보이는 녀석들! 이 또한 사냥 본능 때문인 걸까?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뚱트리버 보리와 사냥을 끊어야 하는 반려견 자매의 특급 솔루션이 공개된다! 

“돼지 아니라개~” 사찰 마스코트 65kg 뚱트리버 견보살 보리 등장! 

지리산 자락의 아담한 암자에 마당을 꽉 채우는 뚱트리버 견(犬) 보살 보리가 산다. 몸무게가 무려 65kg을 넘어 이곳 주지인 기영스님보다도 몸집이 큰 건 안~ 비밀. 보리가 살찐 원인을 두고 스님들은 7살 때 중성화 수술을 한 이후 체중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왔고, 템플스테이 손님들의 간식 조공이 비만을 부추겼다고 입을 모은다. 주지스님 껌딱지라 가시는 곳마다 따라가야 직성이 풀리는 보리. 문제는 12살 노견인데다 몸이 무거워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관절에 무리가 간다는 것. 그런 보리가 하루일과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있었으니, 바로 스님과의 드라이브다. 딴짓을 하다가도 차 시동소리만 들리면 달려오는 통에 스님은 아예 보리 전용차를 뒀을 정도. 아침과 저녁 공양 후 즐기는 드라이브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지만, 차에서 내려 걷는 포행길은 보리가 템플스테이 안내견으로 활약했던 추억으로 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리의 건강을 위해 평지산책도 10분을 넘기면 안 된다는데... 운동금지령이 떨어진 보리의 다이어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몸의 절반이 지방?! 뚱트리버 보리의 숨겨진 비만의 원인은?

뚱트리버 보리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기 위해 설쌤이 산청에 왔다! 설쌤이 지금까지 본 비만견 TOP5 안에 든다는 보리. 걱정되는 보리의 비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체지방률 검사부터 진행하는데... 몸의 56.24%가 지방이라는 충격적인 결과! 위험도 극상의 ‘초고도비만’이라는 뜻. 게다가 동물병원에서 측정한 몸무게는 무려 65.8kg으로 스님이 꾸준히 다이어트를 시켰음에도 빠지기는커녕 2년 전에 비해 오히려 쪘다는데...  몸무게와 높은 체지방률에 심상치 않음을 느낀 설쌤, 단순히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이 아닐 수 있다며 채혈을 진행하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란 사찰 가족들. 과연 보리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사냥개 자매를 위한 설쌤의 특급 솔루션 대방출! 

화사하게 핀 벚꽃 길을 따라 두 번째 집으로 향하는 설쌤. 하지만 그 길 끝엔 사냥 본능이 날로 과감해지고 있는 사냥개 자매가 살고 있다. 집으로 들어선 설쌤의 눈에 가장 먼저 포착된 건, 잔디밭 곳곳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뼛조각?! 아무리 살펴봐도 동물의 뼈다. ‘누구인가? 동물의 뼈를 수집하는 녀석은?’ 제보를 받고 찾아간 집엔 낯선 사람을 봐도 배부터 까고 눕는 순둥이 자매만 있을 뿐. 너네가 맞아??? 겉으로는 순둥순둥 너무 착한 애들이지만, 사냥 본능이 켜지는 순간!!! 두더지는 물론 독사에 고라니까지!! 점점 더 대범해지는 사냥을 한다는 사냥개 사월 오일이 자매!! 이뿐만이 아니다. 소형견을 봤다 하면 사납게 돌변한다는 자매. 구조된 들개 새끼를 입양해 애지중지 키웠다는 보호자 부부. 두 녀석의 사냥 본능은 들개의 피가 흘러서일까? 아니면 예상치 못한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걸까? 설쌤의 진단은 과연 무엇?! 사월이 오일이 자매의 사냥본능을 억제할 해결책과 소형견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화 솔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봄기운 완연한 경남 산청에서 만난 설쌤과 개성만점 댕댕이들! ‘뚱트리버 犬보살 보리와 사냥개 자매’ 편은 4월 19일 (토)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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