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저금리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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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상남도에서는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여름철 안전 확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도는 오는 7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200억 원으로,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 1%의 저리 융자를 제공한다. 청년농업인에게는 0.8%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올해부터는 신청 시기를 연 2회로 확대해 상반기에는 500명에게 150억 원을 지원했다. 융자 대상은 도내 농어업인과 관련 법인·단체이며, 운영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7천만 원,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시도 심사를 거치게 되고 심사에서 추천되면 도가 8월 초 최종 지원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도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예방요원 538명을 투입해 고령농 등 취약 농업인 2만 2천 명을 집중 관리하며, 폭염 단계별 행동수칙을 현장에 신속히 전파한다. 폭염주의보 시에는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경보 발효 시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예방요원은 농가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물 섭취·휴식 여부 등을 점검하며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한다. 도는 쿨링타올, 응급구급키트 등 예방용품도 보급해 현장 체감형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폭염은 단순 불편이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전담여행사를 오는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리산권의 자연·치유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여행사는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구례 등 6개 군 가운데 2개 이상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여행사별 3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 모집과 홍보, 현장 운영을 맡는다. 도와 재단은 입장료·식비·체험비 등 실비를 관광객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하고, 숙박 포함 상품에는 추가 지원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지리산권은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라며 “방문객이 지역에 오래 머물며 소비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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