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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물통에 곰팡이 생겼을 때…구연산 3스푼 녹여 15분 담그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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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제습기는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 집안에 가득 찬 습기를 단숨에 해결해주는 제습기는 여름철 필수품이 되었다. 빨래를 말리거나 적정 습도를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제습기는 공기를 빨아들여 다시 배출하고 물을 받아 놓는 구조라 미생물과 세균이 서식하기 쉽다.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제습기 청소를 해주어 호흡기 건강을 올바르게 지켜보자.

필터와 물통 분리해 먼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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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먼저 제습기 뒷면에 있는 공기 흡입구와 필터를 빼주고 물통을 분리해준다. 미세 필터망에는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미세먼지가 붙어 있기 쉽다.

필터를 제거한 안쪽에 먼지가 쌓여 있다면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빨아들여 남은 먼지를 제거해준다. 그다음 제습기 외부를 마른 걸레나 정전기 부직포로 닦아주어 쌓인 먼지를 제거한다.

배수 마개와 손잡이, 콘센트 정리 공간 등 구석구석 꼼꼼히 잘 닦아준다. 물을 받아 놓는 물받이 통은 오랜 시간 물이 차 있어 물때가 생기기 쉽고 각종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장소다.

주방세제로 물통과 필터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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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물통을 닦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물통과 미세망 필터는 주방세제를 이용해 청소해주면 된다. 부드러운 스펀지나 수세미를 준비해 주방세제를 듬뿍 묻힌 뒤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준다.

거품을 묻혀가며 물통 외부와 안쪽까지 문질러 닦아준다. 손으로 닦기 힘든 부분은 미세 청소용 브러시나 칫솔 등을 활용하여 문질러준다.

미세망 필터 역시 부드러운 스펀지에 주방세제를 묻혀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미세망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당한 힘으로 닦아준다. 먼지가 두껍게 쌓여 있었다면, 미세망에 물을 묻히기 이전에 칫솔이나 청소솔로 가볍게 긁어내주면 손쉽게 큰 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곰팡이는 구연산으로 제거 후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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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필터에 곰팡이를 제거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혹여나 물통 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구연산을 이용해주면 된다. 물통에 미지근한 물을 가득 담아준 뒤 구연산 3~4스푼을 넣고 잘 녹여준다.

이 상태로 15분 정도 기다려준 뒤 세척을 마저 진행하면 된다. 깨끗히 세척된 물통과 필터는 더 이상 거품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잘 헹궈준 뒤 그늘진 곳에서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

햇빛이 강한 곳에 말릴 경우 필터가 휠 수도 있으니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잘 마른 필터와 물통을 다시 끼워준 뒤, 제습기를 오랜만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주면 좋다.

제습기는 습기를 제거하는 가전이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세균과 곰팡이를 집안에 퍼뜨릴 수 있다. 주기적으로 필터와 물통을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를 깨끗하게 점검하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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