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제수' 황보라 "시아버지 김용건과 친해지려.." 과거 고백에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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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최근 출연중인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과거 시아버지 김용건과 가까워지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아버님과 단둘이...

지난 2024년 1월 2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산다라박 남동생 천둥과 결혼 예정인 구구단 출신 미미의 '시누이들과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이어진 가운데, 황보라가 시댁과 친해진 방법들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미미는 예비 시누이들을 볼링장에 초대했지만 낯가리는 성격으로 인해 쉽게 말도 건네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국진은 "친해지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같이 운동이나 게임을 하는 것"이라며 좋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황보라에게 "시댁 식구와 친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까지 해봤냐"고 질문했습니다.
황보라는 "신랑 없이 혼자 시댁에 따로 찾아갔다"며 "시아버지 생신 때 아들들이 다 출장 가서 저 혼자 가서 둘이서 미역국 먹고 케이크 불었다. 아버님도 뵙고 어머님이랑도 둘이 자주 만났다. 제가 챙기는 걸 좋아해서 계속 부딪혔다. 저는 그런 일이 너무 많았다"고 밝혔고, 김국진은 "보라는 이럴 거라고 생각하면 저렇고, 너무 매력이 있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용건이 말하는 며느리 '황보라'

이와관련해 얼마전 황보라의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도 방송에서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8월 2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하정우(본명 김성훈), 주지훈, 황보라 등 배우들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하정우는 영화 ‘비공식작전’ 응원차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용건에 "아버지 이거 다 대사냐"라고 신기해했습니다.
김용건은 시아주버님인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온 황보라에 "우리 며느리 어서 와"라고 반겼습니다. "며느리 마음에 드시냐"라고 묻는 짓궂은 질문엔 "이젠 어쩔 수 없다 김씨네 식구가 됐으니까"라면서도 "우리 며느리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며느리 황보라에게 "결혼 앞두고 시아버지하고 같은 프로에 나와서 하루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냐 영원히 이 순간들이 기억에 남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밝은 보라가 우리 식구가 돼서 행복하고 고맙다 사랑스러운 며느리다 더 잘해주고 아껴주겠다 우리 아들이 보라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가 용서 안 한다 혼내줄 거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시아버지 김용건의 따뜻한 진심에 감동받은 황보라는 "제가 진짜 잘하겠다 마음을 다해서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쏟아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황보라는 지난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고 2003년에는 드라마 ‘연인’으로 브라운관에 발을 들인 황보라는 이후 2005년 찍은 왕뚜껑 CF에서 귀엽고 개성 있는 외모로 주목을 받아 ‘뚜껑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마이걸', '로드 넘버원', '앙큼한 돌싱녀', '아랑사또전', '욱씨남정기', '보그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사내맞선', '일타 스캔들' 등 꾸준히 다작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아들 차현우와 함께 10년간의 긴 연애를 끝으로 지난 2022년 11월 6일에 결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황보라와는 3살차이가 나는 44세입니다. 차현우는 연기자 활동으로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차현우는 2018년부터 배우 활동보다는 하정우가 독립해 차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황보라는 얼마전 임신소식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1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며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어 황보라는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며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카 생긴 '하정우'의 반응

황보라의 임신 소식에 아주버님인 하정우의 반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는데 '예비맘'이 된 황보라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어요.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에..."라고 배우 김용건X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으로 화답했습니다. 또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하며 하정우가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반가워했음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과거 황보라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임신 준비를 하니 가장 아쉬워하는 사람은 하정우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술친구인데 내가 금주를 해야 하니까"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결혼한다니 부러운 것 같더라. '나도 내년쯤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생 차현우는 하정우와 깊은 우애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1년 김용건은 39살 어린 여성과 늦둥이를 나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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