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분류

여름에 드라이기 켰다간 땀범벅…선풍기만으로 머리 빨리 말리는 법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bt8cd7f0236172ee4fcc4341b9b5f9d7a9.png
선풍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여름철 샤워 후 드라이기를 켜면 뜨거운 바람이 얼굴과 목덜미를 감싼다. 머리를 말리려다 오히려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 말리기도 전에 다시 씻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젖은 머리를 그대로 두자니 두피가 눅눅해지고 냄새까지 걱정된다. 특히 긴 머리는 자연 건조만으로는 한참이 걸려 불편함이 크다.

이럴 때 선풍기만 있어도 생각보다 빠르게 머리를 말릴 수 있다. 바람 방향과 몇 가지 순서만 지켜도 드라이기 없이 보송하게 만드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머리카락 끝보다 뿌리부터 말리기

btf8bbf368b261f212c57d95d0f0b1eca1.png
머리카락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머리 전체가 젖었을 때 가장 먼저 말려야 할 부분은 머리카락 끝이 아니라 두피와 뿌리 쪽이다. 두피에서 수분이 마르면 나머지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빠르게 따라 마르기 때문이다.

손으로 모발을 가르거나 들어 올려 뿌리 쪽에 바람이 잘 닿게 하면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특히 두피는 수분이 오래 남아 있으면 냄새가 날 수 있어 우선 건조가 중요하다.

이 과정을 먼저 해주면 모발 전체가 말라가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든다. 끝부터 말리면 뿌리는 여전히 젖어 있어 결국 전체 건조 시간이 길어진다.

선풍기 바람은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bt87bb7eec0ec072c9b35e7b83958b29a0.png
선풍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선풍기를 얼굴이나 옆에서 쐬면 머리 전체에 바람이 고르게 퍼지지 않아 말리는 데 오래 걸린다. 바람 방향을 머리보다 약간 위쪽에서 아래로 흐르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수리에서 아래쪽으로 바람이 흐르면 열기와 습기가 함께 빠져나가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이 방향이 모발 큐티클 방향과도 일치해 머리결도 더 정돈된다.

선풍기를 너무 가까이 두면 바람이 한곳에만 집중돼 오히려 말리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람이 머리 전체에 고르게 퍼지도록 위치를 조절한다.

빗어주면서 말리면 속까지 빠르게 건조

bt5ac0b0feba70bbe6b59fab2b40dfd90c.png
선풍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말릴 때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굵은 빗이나 손가락으로 빗어가며 바람을 받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머리카락이 뭉쳐 있으면 안쪽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바람이 통할 수 있도록 헤어 사이를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벌려주는 것만으로도 바람이 섬세하게 퍼져 속까지 고르게 마를 수 있다. 특히 머리숱이 많거나 긴 머리는 이 방법을 쓰면 건조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다만 너무 촘촘한 빗은 젖은 머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굵은 빗이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정리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드라이기를 쓸 거라면 선풍기와 함께

bt720d58d6c4a1a0fc626de46e217b7258.png
선풍기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굳이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뜨거운 바람 대신 차가운 바람 모드로 설정하고 선풍기와 동시에 사용하는 게 훨씬 좋다. 뜨거운 바람은 빠르긴 하지만 두피 온도를 높여 땀이 차면서 오히려 더 불쾌해질 수 있다.

차가운 바람 모드에 선풍기 바람까지 더해지면 열기 없이도 머리가 빠르게 마른다. 특히 볼륨을 살리거나 열 손상을 줄이고 싶은 경우에 유용한 방법이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보다 시원한 선풍기 바람만으로도 충분히 머리를 말릴 수 있다. 순서와 방향만 잘 지켜도 땀 흘리지 않고 보송한 머리를 만들 수 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655 / 1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