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강간 생중계한 30대 BJ, 200명이 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신고 안 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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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생중계한 30대 남성 BJ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24년 10월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김모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씨는 술에 취한 여성에게 수면제까지 먹여 저항하지 못하게 만든 뒤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씨는 이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는데, 당시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속해 시청했지만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2차 피해 우려

현재 피해 여성은 영상 유포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진짜 기억이 없다. 신상 유포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왜 200명이나 내가 그렇게 될 때까지 그냥 날 놔뒀을까"라며 피해를 입은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또 다른 여성 1명을 상대로 한 성범죄 혐의도 추가 포착했지만, 김씨는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 얘기 아닌줄 알았는데", "시청자들도 그 나물에 그 밥이었겠지", "밀양 사건 망봐준 놈들이랑 뭐가 다르냐", "노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끊이지 않는 BJ 범죄

한편 BJ, 스트리머 등 인터넷 방송인들의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택에서 집단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방송인 BJ 세야(본명 박대세·35) 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박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인 BJ 김강패(본명 김재왕·33)에게 마약류를 건네받은 뒤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수차례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관련 보도가 나오자 박대세는 자신의 채널 게시판에 “1년 6개월 전 자백하고 경찰서에 다녀왔다. 그때부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 이후 나쁜 짓을 절대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박씨는 '도주 우려'로 구속된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또 박씨에게 마약류를 건넨 혐의를 받은 김씨는 지난달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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