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스토킹 우려 논란..."불 켜져 있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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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스토킹 우려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레드벨벳 슬기, 스토킹 우려

2024년 1월 10일, 레드벨벳의 팬들은 슬기의 SNS에 자주 노출되는 한 계정의 댓글 내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계정의 이용자는 어색한 한국어 문장을 길게 나열하며 슬기의 계정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에서는 "나는 슬기 밑층에 있어", "불이 켜져 있네", "누구와 있구나" 등 단순한 팬심을 넘어서 공포감을 조성하는 내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레드벨벳의 팬들은 해당 계정의 게시글을 캡쳐하는 등 증거 자료를 수집하며 레드벨벳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증거로 캡처해두었다", "거짓말일 수 있지만 진위 여부를 파악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해야 할 거 같다", "보는 것 만으로도 불쾌한데 당사자는 너무 싫을 것"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슬기는 2014년 8월 레드벨벳으로 데뷔했으며, 팀내 리드보컬과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으며 올라운더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스토킹 피해 입은 연예인들, 한 둘이 아니야

2024년 1월 10일, 비♥김태희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피해를 입히는 등의 짓을 저지르던 40대 여성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조현병 진단을 받은 뒤 이로 인한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재범의 우려도 상당하다"고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결국 1심에서 징역 6개월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024년 1월 10일 채널A에서 방영된 '신랑수업'에서 신성의 모친이 아들의 팬들에 의해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신성의 모친은 "요새 네 팬이라고 하면서 밤이고 낮이고 초인종 누르고 문 열어달라고 한다. 무서워서 그런다"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연예인들의 스토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섭다", "49세? 거의 50세인데..저 나이에 연예인 스토킹을?", "스토킹 하는 거 자체가 위해를 가하고 괴롭히려는 의도 아님? 이해가 안 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토킹 처벌법, 제 기능 못해

2021년 10월 21일 이후로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스토킹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2024년 1월 12일부터는 재발 우려가 높은 스토킹범죄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하는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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