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안마도 지네 잡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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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6월 17일 화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제철을 드세요 2부 - 들썩들썩 안마도’가 방송된다.
말의 안장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안마도! 육지에서 2시간, 배편도 하루에 딱 1편밖에 없는 외딴섬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안마도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녀석’이 있다.
섬 주민들은 돌이란 돌은 죄다 뒤집으며 하루 종일 ‘녀석’을 찾기 시작한다! 1년에 딱 한 달간만 출몰하는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지네! 안마도엔 유독 지네가 많다는데 지네가 좋아하는 넓적한 돌과 평평한 초원이 많기 때문이란다.
30년 전, 육지를 떠나 안마도에 둥지를 틀었다는 박경옥 씨. 그때만 해도 섬에 들어오는 배가 많아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섬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면서 그마저도 접게 됐다. 이후 그녀가 시작하게 된 것이 지네 사냥! 한 달 바짝 잡으면 용돈벌이 이상의 수입을 올릴 정도로 쏠쏠하다고...
남편도 세상을 떠나고 홀로 적적한 섬 생활을 하는 그녀가 유일하게 활기를 띠는 순간이 지네를 잡을 때! 그녀를 따라 지네잡이 현장으로 떠나보자.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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