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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스님과 신부님의 특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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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a44e0546cd8dce6b8119ba5a5e930671.jpg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5월 2일 금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봄바람 따라 성지길 5부 - 마음의 순례’가 방송된다. 

바람까지 향긋해서 기분 좋은 봄날. 한 해의 시작인 새로운 계절을 맞이했으니 좋은 기운 얻으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누군가에게는 믿음의 길이자, 누군가에게는 치유의 길. 비우고 채우고 마음을 돌아보는 여정을 떠나본다.

경기도 여주의 산골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농사를 지으며 수행 중인 캐나다인 가톨릭 사제, 서명원 신부님. 밭을 일구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매 순간을 순례자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 천주교 성지부터 불교 성지까지 수없이 걸었던 노 사제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의 순례’가 중요하고 그 목적지가 지금 있는 곳이라는데. 

봄날 반가운 인연, 금강 스님이 찾아왔다. 10여 년 전, 전남 해남의 미황사로 떠난 순례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이란다. 1985년 한국으로 파견 온 후 한국에서 성직자로 살며 한국을 더 이해하기 위해 불교를 공부하고 스님들과 우정을 쌓아온 서명원 신부님.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는다. 

“다른 걸로 보자면 모든 게 다 다르겠지만 또 연결로 보자면 다 하나인 것이죠. 지구 안에서 같이 살고 있잖아요” 

서명원 신부님과 금강 스님이 함께 걷는 마음의 순례길, 그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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