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역대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및 청년 취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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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와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에 나선다.
평택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계층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와 전기전자, 금속기계, 식품, 운수, 서비스, 안전·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 규모는 평택시가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 가운데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 채용 규모인 536명보다 330명 늘어난 것으로, 약 62% 증가한 수치다.
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협력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한 데다 보안·경비·안전·시설관리 분야 채용 수요가 확대되면서 대규모 채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기업별 1대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채용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는 유관기관 홍보와 취업 상담,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심리·적성검사, 직무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866명 채용이 예정된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산업 성장에 따른 기업의 인력 수요와 시민들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2026년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 정기교육 2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 과정에서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청년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채용시장 동향 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응 전략을 비롯해 1분 자기소개 발표와 모의면접,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별 맞춤형 1대1 온라인 컨설팅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코칭이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평택시는 오는 7월에도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첨삭, 온라인 맞춤 컨설팅 등 자기소개서 집중 특강을 운영하며 청년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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