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에볼라바이러스병 주의하세요~!'... 손 씻기·야생동물 접촉 금지 등 예방수칙 준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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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병 주의 포스터-질병관리청
울진군보건소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등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 지역을 방문한 뒤 증상을 보여 의사환자로 신고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해외 방문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월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가운데, 울진군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유입 차단에 나서고 있다.
최근 귀국한 3명의 의사환자가 국가지정병상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혈액이나 체액 접촉으로 전파되며 발열, 두통,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잠복기 후 나타날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군은 특히 DR콩고,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에티오피아 등 중점검역관리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 21일 이내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5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견학을 통해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투어를 통해 자연과 문화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이어온 이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장재훈 근남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돌보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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