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연애관 논란’ 심경 고백…“실제로는 매일 데려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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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양상국이 ‘연애관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토크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고 말해 연애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상국은 “실제로는 여자친구를 매일 집까지 데려다주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자주 한다”며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을 솔직하게 밝힌다.
또 양상국은 과거 유재석에게 무례했다는 반응이 나왔던 ‘태도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는 평소에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촬영장에만 들어가면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있다고 고백한다.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양상국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로 올라왔던 과거를 떠올리며 “부모님 모두 어디 가서 먼저 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셨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생전 택시기사로 일했던 아버지가 승객들이 먼저 아들의 이야기를 꺼내도 쉽게 “내 아들”이라고 말하지 못했다는 사연이 공개되며 먹먹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양한 상식과 퀴즈를 주제로 출연진이 유쾌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1983년생인 양상국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여러 예능에서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와 입담으로 활약하며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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