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튀르키예 1부 - 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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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 맛있는 튀르키예’ 1부 ‘케밥의 계절’ 편은 EBS1TV에서 오늘(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케밥이라고 다 같은 케밥이 아니다?! 튀르키예 살이 12년차에게도 낯선 케밥을 찾아 떠나는 이번 여정! 발길을 사로잡는 형형색색의 날르한 무지개 언덕(Nallıhan Gökkuşağı Tepeleri)을 거닐어 본다. 그리고 도착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아마시아(Amasya). 예실르르막(Yeşilırmak) 강변을 따라 걸으며 아마시아 출신 술탄의 흉상을 만나고, 암벽에 새겨진 폰투스 왕국의 바위 무덤(Pontus Kralları Kaya Mezarları)의 위엄을 감상한다.
이제 오스만 제국 시절 셰흐자데(Şehzade, 왕자)가 교육을 받던 도시 아마시아에 남은 오스만 제국의 음식 문화를 만날 시간~ 궁전 요리사를 배출한 메르지폰(Merzifon)에서 오스만 제국 시절 무기에서 모티프를 얻은 특별한 케밥, 토푸즈케밥(Topuz Kebabı)를 맛본다.
이어지는 일정은 호르마 협곡(Horma Kanyonu)의 봄 트레킹! 좁은 협곡을 따라 흐르는 자르강(Zarı Çayı)을 감상하며 3km에 달하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튀르키예에서도 손꼽히는 파스트르마(Pastırma) 생산지, 카스타모누(Kastamonu)에서 튀르키예식 육포, 파스트르마의 깊은 맛의 비결인 혼합 향신료 양념장 체멘 에즈메시(Çemen Ezmesi)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카스타모누에서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을 찾아 나선다. 바로 쿠유케밥(Kuyu Kebabi, 우물케밥)!이다. 깊은 우물에서 갓 잡은 어린 숫양을 통째로 구워낸 쿠유케밥은 튀르키예에서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케밥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 시간과 정성이 조리한 케밥은 어떤 맛을 낼까? 양고기의 풍미와 장작의 향이 배어 있어 케밥을 음미해본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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