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년 8개월 만의 부산 단독 콘서트…"아미와 추억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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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이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방탄소년단은 12일과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장 관람뿐 아니라 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13일 공연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상영돼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북미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부산 공연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공연을 앞두고 설렘을 전했다.
RM은 "약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행복하다"며 "부산은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했던 곳이라 더욱 특별하다.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좋은 날 한국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가는 "당시 부산 공연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아직도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오랜만의 부산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된다"며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다. 지민은 "고향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무척 설렌다"며 "기다려준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국 역시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뷔는 "데뷔 기념일을 전후해 부산에서 공연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팬들과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과 함께 부산 전역에서 특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광안대교 드론 라이트 쇼와 영화의전당 조명 연출, 광복로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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