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감자로 나누는 이웃 사랑, 드림텃밭 감자 800kg 푸드뱅크에 기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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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드림텃밭 감자 800kg을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대전시가 12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확한 감자 800kg을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드림텃밭’에서 재배한 것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시민과 함께 정성껏 가꾼 결실이다.
‘드림텃밭’은 농산물을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운영되고 있으며, 수확된 감자는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배분돼 건강한 먹거리로 활용된다. 대전시는 매년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6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객원지휘자 이병욱과 세계적 비올리스트 김세준이 함께해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이 연주돼 비올라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서정성이 강조되며, 2부에서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이 울려 퍼져 오케스트라와 오르간의 웅장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18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12일 대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재난안전업무 관리자와 실무자 100여 명에게 ‘2026년 상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교육이다.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행정연구원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최신 재난 관리 동향과 신기술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재난현장 대응체계 이해, 드론·로봇 등 첨단 기술 활용, 복합재난 시대의 관리체계 혁신 방향 등이 포함됐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인재개발원의 재난안전 전문과정을 확대 운영해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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