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최고의 새우와 라이스페이퍼 생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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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극한직업
6월 13일 토요일 밤 8시 55분, EBS1TV에서는 ‘극한직업 - 베트남 새우 양식장과 라이스페이퍼’ 편이 방송된다.
베트남 남부 ‘까마우’ 지역, 이곳은 베트남 새우 양식의 메카로 불리는데~ 양식장에서 자란 새우들은 전 세계로 수출된다고 한다. 새우 수확부터 가공까지 모두 작업자들의 손을 통하는 과정, 그렇기에 작업자들의 몸은 성한 곳이 없다는데... 또 다른 음식을 찾은 곳은 ‘허우강’에 위치한 ‘구 라오 메이’ 섬, 이곳에는 주민들 모두 전통 방식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만드는 마을이 있다고 한다. 비록 공장보다 생산량도 적고 몸도 힘들지만, 작업자들은 전통 방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최고의 새우와 라이스페이퍼를 생산하기에 쉼 없이 움직이는 베트남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베트남 새우 생산의 메카 까마우
베트남 새우의 70%가 생산되는 새우 양식의 중심지 까마우 지역, 이곳은 직접 먹이를 주는 일을 최소화하여 작은 미생물들을 먹이로 삼게 하는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양식을 하는데~ 양식장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 출하하는 날, 이때부터는 신선한 상태로 가공 공장으로 보내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작업이 시작되는 동시에 작업자들은 망설임 없이 양식장의 물로 뛰어드는데... 거대한 그물을 들고 있는 작업자들이 새우를 한곳으로 모으면 본격적인 수확 작업이 시작된다. 이때 튀어 오르는 새우에 얼굴과 온몸을 맞아가며 작업을 하는데... 새우의 뿔에 찔릴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한번 올리는 새우의 양은 대략 300kg 정도, 하루 종일 물속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손과 발은 하얗게 불어버리기 일쑤라는데... 이렇게 수확된 새우들은 곧바로 인근 공장에서 가공된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들은 다양한 용도에 맞게 손으로 일일이 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작업한 새우의 무게만큼 하루의 일당이 정해지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게다가 길게 늘어진 레일 위로 새우가 계속 넘어오는데,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새우끼리 밀려 뭉개지기 때문에 쉴 틈이 없다. 작업 된 새우들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된다는데~ 수확부터 운송 그리고 가공까지 작업자들의 많은 노력이 담긴 그 치열한 현장을 찾아가 보자!
100년간 이어진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라이스페이퍼
베트남 남부 ‘허우강’에 있는 작은 섬 ‘구 라오 메이 마을’! 이곳은 100년 동안 전통 방식을 유지하며 라이스페이퍼를 생산하는 마을로 유명하다는데~ 한 가구당 하루에 만드는 라이스페이퍼의 양은 평균 400개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이 손으로 진행하는 수작업이기에 공장에 비해 생산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라이스페이퍼를 말리기 좋은 시간은 햇빛이 강한 오후,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작업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라이스페이퍼를 만들기 시작한다. 얇은 천 위에 반죽을 얇게 편 후 뜨거운 증기로 쪄서 만드는데, 라이스페이퍼를 떼어낼 때 구멍이 생기지 않게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한다. 계속해서 반죽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4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와 아궁이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작업자들의 얼굴은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힘든 작업이라고 한다. 더위뿐 아니라 비도 문제, 비가 언제 올지 모르는 베트남 날씨의 특성상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날씨를 확인해야하는데... 비가 오기라도 하면 재빠르게 걷어야 하므로, 작업자들은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 식사도 야외에서 한다고 한다. 경력 50년의 작업자는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예전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지만, 힘이 닿을 때까지 전통 방식을 지킬 것이라고 하는데... 오랜 시간, 대를 이어 라이스페이퍼를 만드는 그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따라가 보자.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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