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할 때 세제 이렇게 쓰세요… 한 달 사용량이 반으로 줄었다
컨텐츠 정보
- 42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설거지는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이지만, 의외로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수세미에 세제를 바로 짜서 사용하는데, 이 방법은 세제 소모량이 많고 잔류 세제가 남을 가능성도 높다. 조금만 방식을 바꾸면 세제 사용량을 줄이고 설거지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주방세제 용기 뒷면을 보면 물 1L당 권장 사용량이 2~3ml, 즉 1펌프 정도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수세미에 직접 짜면 훨씬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고, 중간에 거품이 부족해 세제를 추가로 짜거나 수세미를 헹궈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세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빠르게 설거지를 끝내려면 몇 가지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설거지 순서와 방법만 조금 바꿔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세제물을 만들어 사용하면 효율적

세제를 수세미에 바로 짜지 말고, 세제물을 따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밥공기 정도 크기의 그릇에 물을 2/3 정도 채운 뒤 세제를 1~2펌프만 넣어준다. 손으로 저어 거품을 충분히 내면 세제물이 완성된다.
수세미에 거품이 부족할 때마다 이 세제물을 적셔 사용하면 된다. 적은 양의 세제로도 설거지 전체를 무리 없이 끝낼 수 있고, 세제가 과다하게 남는 일도 줄어든다.
설거지가 끝난 뒤 남은 세제물은 싱크대 안쪽이나 배수구 입구를 청소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때는 설거지용 수세미와 분리해서 청소용 수세미를 따로 준비해두면 위생적이다.
헹굴 때는 설거지 통 활용과 따뜻한 물 사용

세제를 묻힌 식기를 헹굴 때는 설거지 통을 활용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설거지 통에 물을 가득 채워 1차 헹굼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여기서는 거품만 대충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헹군 뒤, 흐르는 물에 2차 헹굼을 진행하면 된다.
헹굴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찬물로는 기름기가 잘 제거되지 않아 추가로 세제를 사용하거나 설거지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기름기가 깔끔하게 빠져 설거지 속도가 빨라진다.
설거지 순서도 중요하다. 물컵이나 과일 그릇처럼 기름기가 없고 이물질이 적은 식기를 먼저 씻고, 고기를 담았던 그릇이나 소스 통처럼 기름기가 많은 식기는 마지막에 씻는 것이 좋다. 하나의 수세미로 설거지하다 보면 기름이 묻은 수세미가 다른 식기에 기름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싱크대에 쌓을 때부터 구분해두기

설거지를 깨끗하게 끝내려면 싱크대에 식기를 쌓을 때부터 신경 써야 한다. 기름기가 많은 그릇과 적은 그릇을 구분해서 쌓아두면 설거지 양을 줄일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담은 그릇을 다른 식기와 겹쳐두면 깨끗했던 부분까지 기름이 묻어 설거지해야 할 면적이 늘어난다.
공간이 부족해 식기를 겹쳐야 한다면, 기름기가 많은 그릇 위에 젓가락 두 개를 나란히 올린 뒤 그 위에 다른 식기를 올리면 된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하게 기름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설거지는 매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작은 습관 하나가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이어진다. 세제를 희석해서 사용하고, 순서를 지키며, 식기를 구분해서 쌓아두는 것만으로도 설거지가 훨씬 수월해진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