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입 열었다"...배우 박보영, 19살 연상 김희원과 열애설 전말 공개
컨텐츠 정보
- 96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배우 박보영이 과거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19살 연상의 선배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두 사람이 지방의 한 식당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삽시간에 번졌던 스캔들의 실체가 6년 만에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박보영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억울했던 당시 상황과 함께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질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CCTV 영상으로 번진 오해와 '대게 데이트'의 진실

지난 2020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보영과 김희원이 지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특히 두 사람이 한 음식점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 캡처 화면까지 유포되면서 열애설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19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에 팬들은 물론 대중도 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당시 상황이 완전히 왜곡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에서 글을 쓰고 계시던 권오광 감독님을 만나러 김희원 선배님과 함께 갔던 것"이라며 "셋이서 함께 대게를 먹으러 갔는데, 마치 단둘이 데이트를 한 것처럼 오해가 생겼다"고 밝혔다. 즉, 현장에는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작품을 함께한 감독이 동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모습만 부각되어 소문이 와전된 것이었다.
당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CTV 영상까지 올라와서 진짜 사귀는 줄 알았다", "지방까지 가서 먹었다길래 대게 데이트인 줄 알았더니 반전 장면이다", "단둘이 있는 줄 알고 오해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나이가 너무 많다" 아버지까지 당황시킨 열애설의 여파

열애설의 여파는 생각보다 컸다. 박보영은 "처음 친구가 열애설 소식을 알려줬을 때는 '제가 다 컸네요'라며 웃어넘겼지만, 정식 기사가 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졌다"고 회상했다. 특히 가족들의 반응이 가장 당황스러웠다. 박보영의 아버지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보영이 남자친구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걱정 섞인 전화를 수없이 받아야 했다.
박보영은 "어르신들은 기사로 나온 내용을 사실이라고 믿으시는 경우가 많아 더 걱정됐다"며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팬카페를 통해 직접 "좋은 친구이자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불붙은 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아 한동안 곤욕을 치러야 했다.
이러한 비하인드가 전해지자 팬들은 "아버지 입장에서는 19살 연상 열애설이 소름 돋는 소식이었을 듯", "어른들은 믿더라니 진짜 오해받을 만한 상황이었다", "박보영 아버지가 등판할 정도였다니 당시 사건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 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1년간의 강제 손절? 새벽 전화로 되찾은 우정

열애설 해프닝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어색해지는 위기를 맞았다. 선배인 김희원이 박보영에게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연락을 끊었기 때문이다. 박보영은 "선배님이 미안해서 1년 동안이나 연락을 안 하셨다"며 "갑자기 화가 나서 새벽에 선배님께 연락해 '우리 우정이 이것밖에 안 되느냐'고 따졌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원은 미안함 때문에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었지만, 박보영의 솔직한 고백에 오해를 풀고 다시 예전처럼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갈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특히 김희원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박보영에 대해 "너무 착하고 좋은 후배"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박보영은 차기작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희원 역시 배우와 감독을 오가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6년 전의 열애설은 비록 당사자들에게는 당혹스러운 기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의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게 된 '대게 데이트'의 진실. 박보영의 솔직한 해명은 단순한 루머 대응을 넘어 연예계 선후배 간의 진한 의리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각자의 영역에서 보여줄 활약과 변치 않는 우정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