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충격"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코스피 6%대 급락 '패닉'(+금융위기)
컨텐츠 정보
- 98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대한민국 금융시장이 중동발 군사적 긴장감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나며 '패닉 셀(Panic Sell)'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10원을 넘어서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주가 급락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일시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답니다.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간의 갈등 고조로 국제 유가 급등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로 자금이 쏠리고 국내 증시는 속수무책으로 밀려나는 형국이네요.
17년 만의 1,510원 돌파... 금융위기 수준의 고환율 공포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504.9원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결국 1,510원 선을 돌파했어요.
환율이 1,51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의 일로, 시장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답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이는 결국 고금리 장기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공포가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지요.
코스피 6%대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하며 시장 마비

증시 역시 충격적인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18분경,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하자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6.29% 급락한 5,417.85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4,000억 원 넘게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이 2조 7,000억 원 규모의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지만 낙폭을 줄이기엔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직격탄'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반도체 종목들도 무더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요. 삼성전자는 6% 이상, SK하이닉스는 7% 넘게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답니다.
코스닥 지수 또한 4.9% 내린 1,104선까지 밀려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파란불'을 켜고 있는 상황이지요.
전문가들은 "중동의 군사적 충돌이 국제 유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경우 당분간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리스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