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의 국내 총판 조이웍스앤코 조대표, 하청업체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 직격탄 맞은 주가 (+신발, 조성환, 대표이사,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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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조이웍스앤코 대표 조모 씨를 둘러싼 폭행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녹취와 피해자 진술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른바 ‘오너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식사하자더니 폭행”… 폐건물 소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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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2025년 12월 16일 서울 성수동 일대 철거 예정 교회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에게 “식사하며 이야기하자”며 이들을 건물 3층으로 불렀고, 처음에는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했으나 곧 분위기가 급변했다는 주장입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목소리가 커질 것 같다”는 말 이후 “너 나 알아?”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폭행이 이어지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측은 뺨을 맞고 주먹질을 당하는 등 폭행이 5분 이상 지속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뇌진탕 진단… 엇갈리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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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해당 사건으로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한 직원은 얼굴에 피를 흘린 채 현장을 벗어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에도 조 대표가 사무실을 찾아와 “입 밖에 내지 말라”는 취지의 문자와 구두 협박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하청업체 측은 상해 및 강요 혐의로 조 대표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반면 조 대표 측은 “하청업체 측의 허위 사실 유포를 경고하는 과정에서 쌍방 간 몸싸움이 있었을 뿐”이라며 폭행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조 대표 역시 전치 4주의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사실관계를 둘러싼 공방은 수사로 가려질 전망입니다.
조이웍스앤코, 실적 호조 속 불거진 오너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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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웍스앤코는 과거 가구·인테리어 기업 ‘오하임앤컴퍼니’로 출발해, 2025년 9월 호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부를 약 250억 원에 인수하며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스타필드 코엑스, 롯데백화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호카 신발을 유통하고 있으며, 써코니·새티스파이 등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입니다.
호카 리테일 부문은 2024년 매출 33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했고, 2025년 상반기 매출도 200억 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2025년 1~10월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하는 등 실적만 놓고 보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주가·투자심리 ‘직격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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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역시 책임 경영을 강조해 왔습니다. 조성환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장내에서 약 40만 주(약 6억 원 규모)를 매입하며 “주가가 기업 본질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가는 2,050원 안팎, 시가총액은 약 500억 원대로 소형주에 해당합니다.
사건 직후 주가 변동성은 제한적이지만,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러닝 커뮤니티 내 불매 움직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중장기적 하방 압력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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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관계자는 “호카 글로벌 브랜드의 성장성과 실적 개선은 분명한 호재”라면서도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오너 리스크로 굳어질 경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경찰 수사 결과와 회사 측의 사후 대응, 윤리 경영 강화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폭행 의혹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제기된 만큼, 조이웍스앤코와 조 대표를 둘러싼 이번 논란은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 기업 신뢰도 전반을 시험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와 회사의 대응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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