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때 딸이 너무 부끄러워해.." 강수지, ♥'김국진'과 재혼 당시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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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최근 출연중인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 후 느낀 안정감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로 쑥쓰러워해..

지난 2024년 1월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강수지의 딸 비비아나와 새아빠 개그맨 김국진의 첫 만남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커플' 김슬기, 유현철이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친밀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는 "아이들도 좋지만 두 사람 마음이 진짜 흐뭇할 거 같다. 혼자 아이들을 키우다가 이제 정말 가족이 된 듯한 느낌일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도 딸 비비아나랑 김국진과 같이 살게 되니까 굉장히 마음이 좋았다. 아빠의 역할을 해주니까"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와 김국진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비비아나는 우리가 결혼할 때는 고등학생이었다. 첫 만남 때 너무 부끄러워했다"고 전했는데 이를 들은 김국진도 "나도 부끄러움을 많이 타니까 서로 쑥스러워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수지는 "그래도 비비아나도 굉장히 안정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고, 김국진은 "내가 지금까지 비비아나한테 천 마디를 했다면 그중에 999마디는 '잘했어'다. 난 수지한테도 그런다. 지금 울고 있지 않냐. 그래도 잘했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강수지는 "영상을 보니까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부모들 마음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걸 보게 됐다"며 '재혼 선배'로서 출연자들의 마음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했습니다.
날 아저씨라 부르지만...

이와관련해 김국진은 얼마전 방송에서 강수지의 딸 비비아나와 관련한 이야기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 얼마전 방영된 '조선의 사랑꾼' 에서 재혼을 준비하는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중 김국진이 "(부모가 재혼할 상대방에게 부르는 호칭) 아이가 부르고 싶을 때 부르는 게 좋다"고 입을 열었는데 이를 들은 김지민이 "혹시 비비아나(강수지 딸)는 (김국진을) 어떻게 부르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 그냥 나보고 아저씨라고 해 비비아나가 아저씨라고 부른다. 나는 '비비'라고 부른다"라고 답했고 이에 강수지도 "우리는 아무런 강요를 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김국진은 진짜 좋은 아빠일듯", "강수지님 재혼 너무 잘한것같아요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돌고돌아 다시 만난 두분의 사랑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인 강수지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인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치와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타는 청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25년 가까이 알고 지내왔던 두 사람은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에 무려 3번(1996년, 1998년, 2000년), 그리고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게스트로 참여했던 인연이 있으며 2016년 8월 4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강수지는 김국진에 대해 "서로 팬이었다. 젊은 시절 개그계와 가요계 탑스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않았다면 이성 대 이성으로 한 번 만나지 않았을까"라고 언급했던 바, 열애 소식만으로도 대중의 큰 호응을 얻은 두 사람은 2018년 5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김국진은 슬하에 자식이 없었지만 김수지는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었는데 결혼 전 김수지가 비비아나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같은 집에 살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엄마 알았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후 이들은 복층 빌라에 강수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3대가 함께 거주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부부는 위층에서, 강수지 아버지와 비비아나가 아래층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수지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김국진이 딸 앞에서 180도 변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재혼한 딸을 사랑으로 품은 모습을 상상케했습니다.
결혼 6년차라는 근황

김국진과 강수지는 얼마전 결혼 6년차를 맞은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1월 2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 첫 등장한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깨소금 향을 풍겼습니다.
영상에서 가수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됐는데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찐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강수지의 설명에 김국진은 부끄러운 나머지 "이제 여름이 오나?"라며 창문을 열려고 시도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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