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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라 빼지도 못하고" 음주운전 민폐 배우, 2년 만에 전해진 근황 (+영화 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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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이어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던 영화 '소방관'다음달 4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2024년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에 곽경택 감독,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참석했습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릴 예정입니다. 지난 2020년 촬영을 마쳤지만 여러 사정으로 개봉이 늦어졌습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곽경택 감독은 특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주연 배우 곽도원에 대해 "솔직한 저의 심경은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깊은 반성과 자숙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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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제작보고회에 주연을 맡은 곽도원은 불참했으며 곽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준혁, 이유영 등은 참석했습니다.

곽경택 감독은 "개봉일이 오겠나 했는데, 드디어 온다"면서 "여러 작품을 찍었지만 유달리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2년 전, 이 영화를 곧 개봉할 수도 있다고 해서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에 (곽도원 음주운전)사고가 났다" "솔직한 저의 심경은,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 본인이 저지른 일에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 영화를 개봉하게 됐는데 '내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던 중 얼마 전 소방관계자분을 만나게 됐다. 이런 속상한 점을 말씀드렸더니, 그 분께서 '우리 소방관들도 혼자 현장에 들어가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팀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배우들도 있으니 힘 내시라' 하더라. 저도 그런 심정으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곽도원 스태프 폭행설로도 구설..."주연이라 편집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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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소방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개가 미뤄졌고, 이후 곽도원이 2022년 9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입건되며 '폐기설'까지 돌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곽도원이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한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습니다. 당시 곽도원의 소속사는 "고성이 오갔을 뿐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곽경택 감독은 곽도원의 출연분 편집에 대해 주연이어서 그의 분량을 통째로 덜어내기도 어려웠다는 고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량을 특별히 들어내지는 않았다. 요즘 관객분들이 OTT나 숏폼 리듬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편집을 타이트하게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는 부분에서는 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먼 작품들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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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한편 1973년생 현재 나이 51세인 곽도원 영화 '곡성',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2 : 정상회담', '국제수사'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으나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현재까지 자숙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난 2022년 9월 25일 05시경 곽도원은 제주도에서 음주 상태로 약 10㎞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당시 곽도원은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약 2배에 달하는 0.158%였으며 이로 인해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 정지 처분까지 받았습니다.

이후 그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소방관’의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가 2년 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고, 티빙 ‘빌런즈’는 여전히 표류 중인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다른 좋은 배우들도 많은데 앞으로 안 봤으면", "도대체 몇 명이 피해를 본거냐", "음주운전은 바로 감옥보내야 한다",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럴까", "음주운전 벌금 고작 1000만원이 말이되는거냐", "사람 좋아보이더니 보이는건 믿을게 못되는구나" 등의 반응응ㄹ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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