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고교 후배들, 내년 2월까지 교복 못 입는 이유...계엄령 핵심 '충암고 라인' 명단
컨텐츠 정보
- 2,80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교가 당분간 교복 착용을 자율화했습니다.
2024년 12월 6일 충암고등학교는 등교 복장을 임시 자율화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등하교하라는 뜻으로 오는 9일부터 2024학년도 학사 일정이 끝나는 내년 2월 6일까지 적용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100통이 넘는 전화가 쏟아지는 등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이같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국방부 접수한 충암고 라인..."국격, 학교 명예 실추"

충암고는 “최근 국가의 엄중한 상황과 관련해 본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등하교 중의 학생들이 현 시국에 성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교복 자율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외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응하시라”고 당부하며 “상대의 행위로 신변에 위협을 받는 경우 지체 업이 학교 또는 경찰서로 알리고, 휴대전화 등으로 상황을 기록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실제 전날 윤명화 충암고 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암고 교무실로 하루종일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스쿨버스 기사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고 상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번 선정하고 싶다”며 “교명을 바꿔달라는 청원까지 있다. 국격 실추에 학교 명예 실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외에도 이번 사태와 관련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대북 특수정보를 수집하는 777사령부의 박종선 사령관,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의 후신인 방첩사령부의 여인형 사령관도 충암고 출신입니다.
서울대 후배들도 퇴진 운동

윤 대통령의 또다른 모교인 서울대에서도 퇴진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8시경 서울대 재학생 등 2700명은 서울대 관악캠퍼스 앞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전체학생총회를 열고 ‘윤석열 퇴진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안건은 총 투표수 2556표 중 찬성 2516표로 가결됐습니다.
같은 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도 “같은 강의실에서 같은 헌법을 배운 선배 윤석열이 벌인 참극에 후배로서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통감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의결되는 7일에는 서울 여의도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신고 인원만 25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