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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과거 왕따 논란 재조명...송은이 양정아 불화에 '골든미스가 간다'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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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한 배우 예지원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송은이 양정아와의 불화 및 '골든미스가 간다' 왕따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예지원, 과거 왕따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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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2009년 5월 21일, '골드미스가 간다'의 멤버였던 예지원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사실이 기사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커뮤니티를 필두로 예지원의 하차 이유가 사실은 나머지 멤버들이 예지원을 왕따하기 때문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2009년 4월 5일 방송분으로, 예지원과 장윤정 둘만 앞에서 대화를 하는 부분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뒤에서 수근거리는 대화내용이 마치 예지원을 왕따시키는 것처럼 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장면은 방송 후에도 한동안 별 문제가 없다가 예지원의 하차결정 이후, 그러니까 약 50일이 지나서 네티즌에 의해 뒤늦게 '발굴'된 것입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문제가 된 부분은 카메라 바로 앞에서 큰 소리로 주고받은 대화가 아니라 뒤에서 작은 소리로 수근거리는 대화였기에 편집에 관여했던 스태프들도 이 부분은 놓쳤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송은이 양정아 불화에 '골든미스가 간다'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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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해당 장면이 동영상으로 돌아다니자, 위 뒷담화 내용에 등장한 양정아, 신봉선, 진재영은 누리꾼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물론, 위 대화내용 만으로는 왕따를 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신중론'을 펴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으나, 문제는 위 사건이 예지원 골미다 하차와의 연관성, 왕따가 맞냐 vs 아니냐 진위여부 등등과 맞물려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파급력이 상당히 커져버린 것입니다.

결국 예정대로 예지원이 하차했고 뒤이어 진재영 역시 자진 하차했으며, 그 빈자리에는 박소현과 최정윤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송은이, 신봉선이 공동 진행하던 SBS 라디오 동고동락에 문자와 실시간 글로 악플을 남기는 등의 테러는 계속 되었고 보이는 라디오에선 두 사람의 지속된 난처한 표정이 카메라 앵글에 그대로 잡히기도 했습니다. 

 

진재영, 예지원 왕따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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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TAXI

참고로, 사건이 있은 지 무려 5년 반이 지난 2014년에는 의혹의 당사자 중 한 명이었던 진재영이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하여 당시 사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진재영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방송 당시 예지원의 왕따설이 불거졌던 것과 관련해 "내가 예지원 언니를 왕따시켜서 멤버들과 못 어울린다는 말이 떠돌았다. 억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진재영은 "당시 사진 찍힌 걸 보면 예지원 언니가 항상 한 발짝씩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왕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며 "다 시집 못간 30대 여자들이었는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랬겠느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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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TAXI

이어 진재영은 "'골미다'를 하차할 당시 예지원 언니도 비슷한 시기에 하차하게 됐다. 내가 (왕따 논란을) 책임지고 나가는 것처럼 됐다"며 "그때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들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진재영은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 4명을 고소했다며 "(악플러를) 선처하지 않았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저도 죽을 것처럼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어 하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진재영 예지원 왕따 루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 정말 힘들었겠네" "진재영, 얼마나 힘들었으면..." "진재영, 악플 때문에 고생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은이, 신봉선 "그 사랑스런 지원언니를 어떻게 왕따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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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신봉선과 송은이 역시 해당 루머에 해명했습니다.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을 진행 중 송은이는 신봉선에게 "봉선씨, 왜 예지원씨를 왕따시켰나요"라고 웃으며 물었고 이에 신봉선은 "송은이씨, 이러면 안 되잖아요. 우리 항상 옆에 있었잖아요"라고 답해 억울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송은이는 "사건이 너무 커져버렸다"며 "예지원씨가 사실은 이런저런 이유로 방송을 떠나게 됐는데 거기에 대한 추측과 억측, 소설이 진실이 돼 버리는 케이스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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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신봉선은 "저는 이렇게도 소문이 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지원언니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아 '지원언니가 마음이 여려서 그런 기사 때문에 우리에게 미안해 연락 안하고 그러지 마라'고 문자를 보내자 곧바로 전화가 와서 '고맙다, 너무 미안했다'고 했다"며 왕따설을 부정했습니다. 

이어 송은이는 "우리 6명은 너무 끈끈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으며 신봉선은 "지원언니가 이 일이 너무 커지면 전화연결이라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미니홈피 테러가 심각해 닫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우리가 이런 말을 하면 연막치지 말라고 할 지 모르지만 우리가 말하는 것은 100%진심이며 사실"이라며 "만약 그런 부분이 보였다면 우리한테 잘못이 있나 반성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봉선은 "왕따면 내가 왕따지, 그 사랑스런 지원언니를 어떻게 왕따시키냐"며 억울함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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