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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살인범' 박대성, 목 문신에 가려진 왜소 체격..."키 160cm 중후반, 50kg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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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박대성이 검찰 송치를 앞두고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2024년 10월 4일 박대성은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시종일관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이어 “범행을 기억하지 못 하느냐”고 묻자 “조금씩 기억이 난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포토라인에 선 박대성은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왜소한 체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대성은 신장 160cm 대에 체중 50kg 정도의 왜소하고 깡마른 골격이었으며 그의 목에는 여러 차례 확인된 바와 같이 도깨비 문신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자 800m 미행한 뒤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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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남 순천경찰서는 1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대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A양은 이날 아버지의 약을 대신 사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일 박대성은 자신이 운영하던 찜닭 가게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주방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가게 인근을 지나던 A양을 800m 가량이나 뒤쫓아가 공격해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 도주한 박대성은 거리를 배회하다가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사건 약 2시간 20분 만인 오전 3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박대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장사도 안돼 소주를 네 병 정도 마셨다. 범행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박대성, 군대에서 동성 후임 성폭행으로 영창..." 증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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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1994년생 현재 나이 30세인 박대성 경북 경주에서 모 고교를 졸업한 뒤 타지를 떠돌다 5년 전에 순천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죄 전과기록이 수 회 확인된 박대성은 군 복무 당시에도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년 전 박대성과 같은 중대 소속이었다는 B씨는 박대성이 부대에서 선임, 후임, 동기 가리지 않고 시비를 걸며 싸웠다고 제보했고, 군복무를 같이한 동료 C씨박대성이 가혹행위와 동성 후임 성폭행으로 영창에 간 바 있음을 증언했습니다. 

박대성은 조사에서 공황장애를 주장하기도 했으나 경찰은 그에게 관련 진료 기록이 전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형사과 관계자는 "박대성은 자신이 평소 음주 시 폭력성이 있으며 이성 문제, 경제적 문제 등으로 그 날 술을 많이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면서 자세한 범행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유족 인권부터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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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현재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아빠 약 사러 간다"던 외동딸을 한순간에 잃고 깊은 상심에 빠져 있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관할 순천경찰서는 범죄 피해자 가족의 심리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심리 치료 및 구조금 지원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형제도부활 대찬성", "일본도 살인마 신상도 공개해라 진짜", "쓰레기는 처분이 답이다", "피해자 인권부터 챙겨라", "본보기로 사형제도 집행해야 살인사건 줄어든다", "왜 이런사건의 범인들은 하나같이 호빗멸치일까?", "저런인간을 세금으로 먹여 살려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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