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최대의 통증 느껴봐.." 서유리,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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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연말에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한 근황을 알려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살면서 최대의 통증 느껴

방송인 서유리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치료 잘 받고 퇴원해서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말 스케줄이 취소되어서 관계자분들께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전하며, "누구나 갑자기 아플 수 있는 것이지 않냐, 소중한 건강이니 있을 때 지키자"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23년 12월 25일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올렸는데 "크리스마스를 예수님과 보냈다. 나처럼 뜻깊게 보낸 사람 있으면 나와 봐요"라며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후 29일 "잘 퇴원했다, 정말 살면서 최대의 통증을 느껴봤다"라며 "무통주사가 안 먹힐 정도라니"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코드블루(생명이 위독한 긴급상황)라는 거 처음 겪어봤는데 무슨 영화, 드라마보다 더 긴박했다"며 "분명히 내가 겪는 일인데 무슨 영화 보는 거 같았다, 살아났으니 웃을 수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코드블루는 의료코드의 한 종류로, 생명이 위독한 긴급상황을 뜻하는데 심장마비가 온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또한 서유리는 "연말 아프리카TV 시상식 진행 때문에 드레스 피팅 다 해두고, 흰색 드레스 입으려고 찜해뒀는데 건강 문제로 캔슬"이라며 "드레스 못 입어서 좀 아쉬운 걸 보니 그래도 몸이 좀 회복하고 있나 보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과거에도 투병고백해

방송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성우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는데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큰 활약을 펼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을 통해 성우보다는 방송인의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한때 서유리는 성형중독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지난 2015년 tvN '택시'에 출연해 '성형 중독은 아니고 눈과 코만 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루머는 잠잠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또다시 성형설이 돌았습니다.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유리의 유난히 붓고 커진듯한 눈을 본 네티즌들이 '보톡스 맞은 거 아니냐, 앞트임 수술 그만해라, 눈이 빠질 것 같다.'라는 등의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 결국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어 달 전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 여가 되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1년 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 영향으로 부은 데다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서유리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을때 사진 속 서유리는 금발로 염색한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한층 예뻐진 모습으로 또다시 성형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서유리는 "성형은 안 했다. 3년 전부터 병을 앓았다. 여러 가지 합병증이 많은데 약으로 치료가 안되고 수술을 하라고 했다 눈을 찢어서 뽑아낸 다음 차 있는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안와의 공간을 넓힌 뒤 다시 넣는 수술만 무려 네 번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투병을 마치고 돌아오면 많은 분들이 격려해줄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성형설이 돌아서 상처를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유리는 2019년 MBC 출신 최병길 PD와 연애 5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서유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인 최병길 PD와 8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서유리는 최병길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대신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조촐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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