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장갑 활용법 3가지…칫솔 보관부터 소스 짜기까지 집에서 바로 써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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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은 주방에서 음식할 때만 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작은 아이디어 하나만 더하면 청소나 정리, 생활 속 불편함 해결에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손가락 부분을 활용하는 방법들은 실용성이 높아 한 번 알아두면 계속 써먹게 된다.
칫솔 보관부터 소스 짜기, 장갑 흘러내림 방지까지 집에 흔히 있는 비닐장갑 하나로 여러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여행 갈 때 칫솔 개별 포장법

비닐장갑 손가락 부분에 칫솔을 하나씩 넣어주면 간단한 개별 포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칫솔모가 다른 물건과 직접 닿는 것을 줄여주고, 가방 안에서 먼지 묻는 것도 어느 정도 막아준다.
특히 가족이나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할 때 칫솔끼리 서로 닿아 섞이는 경우가 많은데, 손가락 부분에 하나씩 나눠 넣어두면 구분하기도 훨씬 편하다.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부피도 적고, 사용 후 바로 버리기 쉬워 위생적으로 관리하기에도 좋다.
소스 가늘게 짜는 짤주머니 대용

비닐장갑 손가락 부분에 케첩이나 마요네즈 같은 소스를 넣은 뒤 끝부분을 이쑤시개로 아주 작게 뚫어주면 간단한 짤주머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입구보다 훨씬 얇고 섬세하게 소스가 나와 음식 위에 깔끔하게 뿌리기 편하다.
오므라이스나 토스트, 핫도그처럼 소스로 모양을 내야 할 때 활용하기 좋다. 케첩이나 마요네즈 통 그대로 사용하면 한꺼번에 많이 나와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구멍만 내주면 원하는 굵기로 천천히 짤 수 있어 훨씬 정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그대로 버리면 되기 때문에 설거지 부담도 적다.
손목 부분 흘러내림 방지법

장갑을 낀 상태에서 손목 부분을 힘껏 잡아당겨 한 번 늘려주면 손목 부분 폭이 자연스럽게 좁아지면서 피부에 조금 더 밀착된다. 이렇게 하면 흘러내리지 않아 작업하기 훨씬 편해진다.
특히 나물 무칠 때 장갑이 쉽게 흘러내리는데, 한 번 손목 부분을 당겨 사용하면 손목에 조금 더 안정감 있게 밀착돼 흘러내림을 줄일 수 있다. 장갑 틈 사이로 양념이나 물기가 들어가는 것도 줄어들어 훨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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