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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맨투맨, 버리지 마세요… 집에서 간단히 되살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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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맨투맨이나 니트는 팔꿈치 부분이 쉽게 늘어난다. 특히 장시간 착용하거나 팔을 구부리는 동작이 잦으면 섬유가 당겨져 형태가 변형된다.

하지만 간단한 복원 방법을 알면 집에서도 원래 형태에 가깝게 되돌릴 수 있다. 버리기 전에 시도해볼 만한 세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스팀 다리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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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먼저 옷을 뒤집은 뒤 늘어난 부위에 물을 살짝 분사하고, 스팀 다리미를 중간 온도로 맞춰 1~2cm 간격에서 증기를 고르게 쏘아준다. 이때 다리미를 직접 대지 않고 공중에서 스팀을 분사해야 옷감이 눌리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스팀의 열과 수분이 섬유 조직을 다시 조이면서 원래 형태로 돌아오게 된다. 다리미를 직접 갖다대는 방법은 옷이 손상될 수 있는 반면, 스팀다리미를 이용하면 면·폴리 혼방 소재뿐 아니라 울·아크릴 소재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팀을 고르게 분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 부분에 너무 오래 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스팀을 쏘아주면 늘어난 부위가 자연스럽게 조여진다.

얼음물 급속 수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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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먼저 늘어난 부위를 깨끗한 물로 적신 뒤, 얼음이 가득한 찬물에 3~5분 정도 담근다. 이후 바로 꺼내어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 건조하면 된다.

갑작스러운 저온에 노출되면서 섬유가 순간적으로 수축해 늘어짐이 줄어든다. 다만 울·캐시미어처럼 수축이 심한 소재에는 변형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면·폴리 혼방 옷에만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복원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얼음물에 담그는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담그면 옷이 지나치게 축축해져 건조 시간이 길어진다.

드라이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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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드라이기를 활용해도 늘어난 팔꿈치를 줄일 수 있다. 먼저 늘어난 부위에 분무기로 미지근한 물을 고르게 뿌려준다. 이후 드라이기를 강풍~중간에 맞춰 말려주면 된다.

드라이기의 열과 바람이 옷감 내부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면서 섬유가 조여지는 원리다. 이때 드라이기의 바람을 섬유 결 반대 방향으로 보내주면 더 잘 수축된다.

다만 고온으로 과도하게 말리면 오히려 섬유가 손상될 수 있으니 한번에 너무 오랫동안 바람을 쏘지 않도록 한다. 드라이기를 10~15cm 정도 거리에서 움직이면서 골고루 말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늘어난 맨투맨이나 니트는 버리기 전에 이 세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만하다. 스팀 다리미, 얼음물, 드라이기 모두 집에 있는 도구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소재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르므로, 옷 라벨을 확인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관심 하나로 늘어진 옷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고, 옷의 수명도 훨씬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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