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근황, 재혼한 아내와 갈등 고백... 전부인 근황 언급에 이혼 사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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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의 산후 우울증으로 인한 부부 갈등을 고백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구라, 아내와 갈등 고백

2024년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육아 생활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훈은 육아와 별개로 아야네의 출산 후 호르몬 변화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어제 소파에 누워 간식을 먹었다. 늘 하던 대로 먹여 줬는데 흘렀나 보다"며 "아내가 '그럴거면 주지마'라고 했다. 눈을 보고 주지 않을 거면 주지 말라고 했다"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아내가 말도 안 되는 걸로 공격을 했다. 호르몬 변화가 있는데 병원을 권유했다"고 공감하면서 "실제로 내 말이 맞았다. 산후 우울증 초기 증상이었다. 병원 가서 상담을 받고 좋아졌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김구라, 子 그리에게 전부인 근황 묻기도

2024년 5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개그맨 김구라와 입대를 앞둔 아들 김동현의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이날 김구라는 "너희 엄마는 너 군대 간다고 걱정 많겠다"면서 전처를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김구라는 "가끔 (전처 근황을) 물어본다"고 입을 열었고, 이에 김용건은 "나도 그런 식으로 물어본다. 이번에도 누가 뭘 보냈는데 '네 엄마 갖다 드려라' 했다. 나이가 되니까 건강 신경 쓰이더라. 아프다고 하니까 가끔 물어본다"고 고백했습니다.
김구라의 아들로 알려진 그리는 최근 외가에 생활비로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는데, 입대 당일에는 모친이 함께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모친의 근황을 김구라에게 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구라, 전 부인과 이혼 사유는?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김구라는 2023년 6월 9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전처와의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즉석에서 만난 한 여성의 고민을 듣던 중 그가 상대방을 1순위로 생각하는 헌신적인 연애를 해도 괜찮은지 묻자 "제가 봤을 때는 헌신한다고 해서 그게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헌신해서 자신의 핵심적인 것을 잃어가면서 끌려가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인 그는 "예전에 내가 한 번 이혼하지 않았냐. 그때 표면적인 이유가 금전적인 어떤 서로에 대한 불신때문이다."라고 이혼 사유를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구라는 "어쨌든 그래도 그때 내가 그걸 어떻게서든 지키려고 그랬다면 더 후회했을 것 같다"며 "진짜 금전적 혹은 자기 걸 잃어가면서 손해를 봐가면서 하는 게 아닌 이상 마음적으로 하는 헌신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앞서, 김구라는 전처와 결혼 18년 만인 2015년 채무 문제로 이혼했으며, 당시 그는 전 부인의 부채인 17억원에 대해 "끝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이혼한 부부들 보다가 여기 보니까 마음이 편해짐", "서로 근황도 묻고 사이 괜찮네", "산후 우울증 진짜 조심해야해요", "김구라도 곧 은퇴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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