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욕 먹이려고" 이나은 옹호 논란에 허위 폭로 자작극까지 '충격' (+ 왕따,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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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인물이 스스로 정체를 밝히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가 등장해 "(곽튜브가) 왕따가 된 주된 이유는 다른 학생의 게임기를 훔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A는 곽튜브가 빵셔틀을 하고 컴퍼스로 등을 찔리는 등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면서 “거지라는 별명도 절도사건 이후에 붙은 별명"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체적 폭력이 없었음에도 방송에서 과장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내 주장 중 허위사실이 있다면 고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며칠 만에 A는 자신의 모든 주장이 허위 사실임을 자백하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허위 폭로자 정체는 '고2 학생'

2024년 9월 20일 A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곽튜브 님 절도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OOO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서 A는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곽튜브 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곽튜브 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고 스스로 정체를 밝혔습니다.
또 "글을 통해 곽준빈 님의 전화번호 일부를 공개했지만, 이건 신상털이 하는 법을 써서 곽준빈 님의 전화번호 일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생활기록부 인증은 인터넷에서 서식을 받아서 포토샵으로 학교 이름만 바꿨다"고 자신이 쓴 수법도 털어놓았습니다.
소속사 강력 경고에 허위 폭로 자백

앞서 곽튜브의 소속사 SM C&C측은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밝히며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A는 "처음에 제가 한 거짓말이 기사로 나오고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가는 등 관심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마치 영화 속의 유명 범죄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대기업에서 직접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고 일이 많이 커지는 걸 보고 무서워서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자백 이유를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어쩌다 이렇게 됐냐", "그만좀해라 다들진짜", "이런 애는 그냥 고소해야 한다", "이때다 싶어 몰려가서 물어뜯는거 봐라 한심하긴", "고등학생은 맞냐? 그냥 고소해서 참교육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차례 사과문, 이나은 출연 영상 삭제

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곽튜브가 학폭 외에도 멤버 괴롭힘 의혹이 있는 이나은의 ‘이미지 세탁’을 도왔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에 곽튜브는 두 차례의 사과문을 통해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 제 개인적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고 밝히며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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