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김혜선♥스테판 부부, 너무 심각한 갈등 겪고 있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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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2세 계획을 두고 극심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2024년 1월 2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를 둘러싼 이야기가 예고됐습니다.
이날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보 근데 아직도 아기 안 가지고 싶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이에 스테판은 고개를 저으며 "알잖아. 난 아기 원하지 않아"라고 딱 잘라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김혜선은 홀로 산부인과를 찾아 긴장 가득한 얼굴로 의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습니다.
"결혼 전에 말했잖아"

앞서 김혜선은 스테판에게 "생각이 변할 수 있지 않나"라며 다시 2세에 대한 생각을 물었지만 스테판은 "내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김혜선은 "나는 스테판 아기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여기 귀여운 스테판이 있으면 더 좋지 않나"라고 2세의 간절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스테판은 "난 원하지 않아서 결혼 전에 물어봤잖아. 이렇게 결혼 후에 마음이 변하면 좋지 않다"고 정색했고 김혜선은 한숨을 쉰 뒤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첫 만남에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1983년생 현재 나이 40세인 김혜선과 1986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스테판은 3살 연상 연하 부부입니다.
김혜선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던 중 돌연 독일로 유학, 현지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스테판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스테판과의 첫 만남에 대해 김혜선은 "소개팅 1시간을 늦었다. 독일 사람은 시간 약속이 엄격해 자리에 없겠거니 하고 갔는데 기다리고 있더라. 만나자마자 수고했다고 안아줬다"고 회상했습니다.
스테판은 "당시 혜선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았다. 와줘서 다행이라 안아줬다"며 "진짜 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선 또한 "이렇게 따뜻하면서 여유 있는 사람은 처음 만났다.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은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엘리트' 출신 남편 스테판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는 지난해 10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첫 등장했습니다.
김혜선은 SBS ‘골때녀’ 출연과 함께 점핑피트니스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는데, 여러 언론을 통해 '월 2천만원 CEO’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독일 베를린 출신인 남편 스테판은 환경학 석사 학위를 가진 엘리트로 “독일 교통부에서 첫 직장, 대기업 B사에서 환경보호와 공공장소 생태 건축에 관한 일에서 근무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김혜선을 위해 한국행을 택했으며, 현재는 바쁜 아내를 위해 전업주부를 자처해 살림을 도맡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6년차, 전혀 다른 2세 계획

한편 두 사람은 앞서 방송에서도 2세 계획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과거 김혜선은 방송을 통해 자신은 "대가족을 갖는 것이 꿈"이라며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는데, 반면 남편 스테판은 "둘이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이한테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다"며 김혜선과 전혀 다른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이가 있든 없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는게 더 중요하다", "결혼 전에 아이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함", "김혜선 어릴때 외롭게 자라서 다복한 가정 꿈꿨다고 하던데 안타깝다", "동의하고 결혼한거 아닌가?", "남편이 아이같이 순수하신 분 같던데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2세 계획은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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